편의점에간 한동운 웹툰 풍자 패러디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편의점에 간 한동훈이라는 웹툰 풍자 패러디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요즘 이슈가되는 키워드가 바로 편의점 한동훈인데요. SNS상에 올라온 한동훈 웹툰인데 한동훈을 풍자한 패러디 웹툰이라고 합니다.

팩트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비난보다 나븐게 비아냥이다, 결국 주변에는 그런사람만 남는다라고 적어놓았다고 하네요.

 

웹툰보고 가겠습니다.

 

출처:   '한동훈 황당 어법' 패러디 봇물-서울의 소리   -  https://www.amn.kr/43792

<편의점에 간 한동훈>

"카드 앞쪽에 꽂아주세요." 

"저는 카드로 결제하겠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현금결제 하시겠어요?" 

"제가 현금결제를 하겠다는 말씀도 드린적이 없는데요?" 

"결제 뭘로 하실건데요?" 

"제가 물건을 사려고 한다는건 어떻게 아시죠?" 

"물건 골라서 계산대 올려놓으셨잖아요." 

"계산대에 올린 물건을 구매할 것이라는건 억측이죠." 

"손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러시면 뒷사람 계산하게 비켜주세요."

"손님 응대가 불손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뭘하시고 싶으신데요?" 

"그건 제 마음이죠."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그건 그쪽이 알아서 판단하셔야죠." 

"손님 이러시며 영업방해입니다"

"영업방해는 제가 더 잘 압니다. 서울법대 나왔거든요"

 

 

2탄은 만두전문점에 간 한동훈 이라고 하네요.

"손님. 어떤 만두 주문하시겠어요?"

 

"먼저 말씀해 주시면 잘 듣겠습니다"

 

"메뉴판 보시면 다 나와있는데요?"

 

"이 집은 일국의 손님한테 항상 이런 식으로 대합니까?"

 

"그럼 불러드릴테니까 말씀해 주세요. 납짝만두.. 색끼만두.."

 

"이 집 만두 이름이 하나같이 왜 이렇죠? 이름을 이렇게 지은게 누군지 저한테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손님. 메뉴 알려달라면서 자꾸 중간에 말을 가로막으시면 어떡해요?"

 

"손님이 질문하면 왜 안되는거죠? 손님은 그럴 권리가 없는겁니까?"

 

"참 나. 암튼 만두 드실꺼에요? 안드실꺼에요?"

 

"질문에 꼭 대답해야 합니까? 우리나라 헌법 제1조 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되있는거 잘 아시죠? 손님이 곧 국민이라는거 인정하십니까? 떡볶이랑 순대 주세요"

 

"손님. 여기 만두 전문점이에요. 그건 분식집 가셔야죠"

 

"왜 안 팔죠? 만두에 떡볶이, 순대, 오뎅은 글로벌 스탠다드 아닌가요?"

 

"손님~.. 제가 잘못 했으니까 제발 나가주세요ㅠㅠ"

<한동훈식 답변>

의원: 1+1이 몇인가요? 

 

한동훈: 여기서 1은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의원: 그래서 1+1이 몇이라는 건가요? 

 

한동훈: 1은 한자로 한 일자를 씁니다. 

 

의원: 그게 아니구요, 1+1이 몇이냐고요? 

 

한동훈: 1은 홀수의 대표격인 숫자라서 전통적으로 음양론을 논할 때 양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의원: 그래서 1+1이 몇인지 제발 답을 해주세요. 

 

한동훈: +는 라틴어 et에서 t자를 줄여 쓴 거에서 비롯됐습니다. 

 

의원: 그러니까 1+1이 몇이에요? 제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세요. 

 

한동훈: 1이 아라비아 숫자 아니었나요? 의원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의원: 제가 여러 번 물어보지 않았습니까. 1+1이 몇인지 대답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한동훈: 지난 정부에선 1+1은 몇 이냐고 안 물어봤어요. 차라리 1+2에 대해 논해보시죠.

 

의원: 마지막으로 물어볼게요. 1+1은 몇 입니까?

 

한동훈: 저는 제가 답변한다고 생각하는데 의원님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나

 

현재 이 웹툰이 유명한 이유는 

한동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화법을 풍자한 웹툰을 보고 

"오늘 봤는데, 공적 인물이니까 풍자 대상이 되는 것은 괜찮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오히려 이런게 나와서 국민이 대화 전 과정을 다시 한번 찾아보실 수 있을것 같아서 저는 좋은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